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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대인 간 커뮤니케이션과 잔소리하는 사람들의 심리

by ellieloves 2024. 2. 6.

대인 간 커뮤니케이션이란,
대인간대인 간 커뮤니케이션은 두 명 이상의 개인이 상호작용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는 언어적 또는 비언어적 메시지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며, 이를 통해 관계가 형성되고 발전한다. 대인 간 커뮤니케이션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 채널들은 말, 표정, 몸짓, 억양 등을 포함한다. 대인 간 커뮤니케이션의 과정은 송화자가 메시지를 전달하고, 수화자가 그 메시지를 해독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이때 언어적 커뮤니케이션과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이 동시에 일어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송화자가 '잘 지내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때, 그것은 말로 전달될 수도 있고, 미소를 지으며 비언어적으로 전달될 수도 있다. 대인 간 커뮤니케이션은 개인 중심 단서에 기반하여 이루어진다. 이는 커뮤니케이션 당사자 간의 개인적 특성과 문화적, 사회적, 심리적 정보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인관계는 접촉, 관여, 친밀, 악화, 교정, 결별 등의 단계를 거치며 발전하거나 변화한다. 대인 간 커뮤니케이션의 성공은 사회적 기술에 의존한다. 이는 타인과의 대인관계와 사회적 의사소통을 수월하게 하는 역량을 말하며, 적절한 사회적 기술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대인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관리자나 팀 대표가 팀원들의 성과를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칭찬하는 것은 팀의 사기를 높이고 생산성을 증가시키는 좋은 방법이다. 이런 방식은 팀과 개인의 노력에 대한 관심과 인정을 보여주며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프로젝트나 업무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제공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메일, 프로젝트 관리 도구, 화상 채팅 등을 통해 자세한 지침을 전달하면 팀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팀 구성원들이 편안하게 의견을 나누고,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열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팀원들은 더 자유롭게 의사소통하고, 협업을 강화할 수 있다. 팀원들과 일대일로 시간을 가지는 것은 그들의 생각과 의견을 듣고, 개인적인 관심을 보이는 좋은 방법이다. 이러한 개별 회의는 팀원들이 더 가치 있다고 느끼게 하고, 개방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장려한다. 커뮤니케이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각 자료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화이트보드, 슬라이드 데크, 기타 시각적 도구를 사용하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팀원들로부터의 피드백에 개방적이어야 한다. 이를 통해 관리 스타일을 개선하고, 직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잔소리하는 사람의 심리는 무엇일까,
잔소리하는 사람의 심리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이에 대한 몇 가지 주요 원인을 살펴보면, 첫 번째, 나르시시즘이다. 자신의 우월함이나 생각의 절대적 옳음을 믿는 나르시시즘 성향 때문에 잔소리하는 경우가 있다. 이들은 자신의 관점이나 방식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려는 경향이 있기도 하다. 예를 들어, 부모가 자식에게 좋은 뜻으로 조언하는 경우에도 부모는 자신도 모르게 나르시시즘을 가지고 자식에게 본인의 방식을 강요하게 된다. 이는 자식이 본인처럼 고생하지 않고 쉽게 좋은 방법을 찾기를 바라는 뜻이 있는데도 자식은 잔소리를 느낄 가능성이 있다. 두 번째, 불안한 감정이다. 자신이나 상대방에 대한 불안감이 잔소리로 표현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까 봐 걱정하거나, 완벽히 전달하려는 강박 때문에 잔소리가 발생할 수 있다. 이는 뒤에서도 말하지만, 자기 생각을 한번 정리한 후, 상대방에게 의견을 제시한다면 좋은 의사소통을 가지게 될 것이다. 세 번째, 노화이다.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사고의 변화도 잔소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엽적인 사항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거나 본질에서 벗어나 잔소리가 길어지는 경향이 있을 수 있다. 네 번째, 잔소리는 때때로 사랑과 관심의 표현이다. 때로는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잔소리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상대방이 실패나 좌절을 경험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한다. 다섯 번째, 화나 분노의 표현으로 잔소리한다. 감정적으로 풀리지 않는 분노나 화가 잔소리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잔소리가 감정의 표현 수단으로 사용된다. 이 방법은 좋지 않은 감정 해소법이라고 생각한다. 여섯 번째, 정리되지 않은 생각을 말로 뱉다 보면 생각이 명확하지 않아 말이 헛돌고 반복되는 경우에도 잔소리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럴 때는 말을 아끼고 자기 생각을 정리한 후, 상대방에게 말을 전한다면 상호 감정이 상할 일을 만들지 않을 수 있다. 또한, 하고 싶은 말의 요지를 원활하게 또는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곱 번째, 모방 현상이다. 자신이 부모나 선생님으로부터 많이 듣던 잔소리와 동일시하는 현상으로 인해 잔소리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잔소리하는 사람의 심리가 형성된다. 이러한 이해는 잔소리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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